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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열정, 삶 그리고 희망

Edward V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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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는 실생활 이야기를 전달하여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강력한 매체입니다. 지난 2월 특별 캠프에서 테일트리는 유능한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에디 벨라를 특별 게스트로 맞이했습니다. 에디는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열정과 그의 유명한 영화 "하나님의 세입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세입자"는 에디와 그의 옛 룸메이트 알프레도 아빌라가 브라징 리오데자네이루와 주변 도시들을 탐험하던 중에 구상되었습니다. 그들은 9살 딸 사브리나를 잃은 어머니 닐자를 만나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그들은 브라질의 빈민가인 파벨라에 사는 사람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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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다

에디에게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목적은 종종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에디는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이유를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제작한 "하나님의 세입자"는 이러한 사명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닐자와 그녀의 가족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파벨라에 사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강조합니다.

Q&A 세션에서 한 테일트리 어린이가 다큐멘터리 제작의 목적에 대해 에디에게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명확했습니다. "사회적 다큐멘터리는 중요한 문제를 알리고 평소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확대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우리는 이 도구를 사용해서 사브리나와 그녀의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빈곤에 처한 사람들이 겪는 고난에 빛을 비추고 그들의 목소리가 세상에 들리게 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에디는 색깔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좋은 다큐멘터리의 필수 요소를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그는 다큐멘터리가 용기(노랑), 열정(빨강), 생명(녹색), 희망(파랑)을 반영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 색깔들을 통해 아이들이 다큐멘터리의 핵심 구성요소를 쉽게 식별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은 팀워크와 많은 노력이 필요한 도전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에디에게는 힘든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소중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다른 사람들이 행동을 취하고 변화를 만들도록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을 그는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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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RFF(2018) 최우수 다큐멘터리 부문 신의 세입자 수상

오늘날 아이들은 비디오 제작 도구를 쉽게 사용하여 자신들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 내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변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제작은 또한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워 자신을 표현하는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우리 모두 비디오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긍정적인 이고 멋진 변화를 위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테일트리 미션은 전 세계의 다른 아이들과 창의적인 생각과 선한마음을 공유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적, 감정적 기술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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